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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조치 시행
방역대책상황실 설치, 17일 3,950두 살처분 예정
 
변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9/09/18 [14:21]

 

파주시가 관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지난 17일 06:30 파주시 연다산동에 위치한 A농장의 폐사축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된 후 파주시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농업기술센터에 ‘가축전염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후 방역, 살처분 등 관련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발생농장과 농장주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의 살처분 대상 3천950두에 대해서 17일 중 전량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살처분은 전문 업체에 의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관내 12곳에 24개(양방향)의 통제 초소를 설치, 하루 14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탄현면 낙하리, 적성면 두지리 등 3곳의 거점소독시설도 운영한다.

 

사람에 의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예정됐던 행사와 축제도 취소하기로 했다. 17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수요포럼 및 각종 직무교육을 취소하기로 했고 향후 계획된 행사와 축제도 개최 취소 또는 연기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날 오전 방역상황을 점검 후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전체 시 행정력을 총 동원해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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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8 [14:21]   ⓒ 동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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