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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상반기 군 장성 인사 발표
군 대장급 인사 단행…육군총장 서욱 공군총장 원인철 내정
 
고광성 기자   기사입력  2019/04/08 [15:49]

 

국방부는 8일 상반기 군 장성 인사 발표를 통해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서욱(56)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신임 공군참모총장에는 원인철(58) 합참차장이 각각 내정됐다고 밝혔다.

 

서욱 육참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 41기로 합참과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작전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작전통이다.

 

신임 서 총장은 육사 졸업 후 1985년 동부전선 GP(감시초소 소대장)을 시작으로 전방부대 사단장과 군단장을 역임했고,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처장 및 기획참모차장과 합참 작전부장과 작전본부장을 거쳤다.

 

전임 김용우 육군총장(대장·육사·39)의 후임으로는 비육사 출신이 내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으나육사 출신 육군총장 임명 관행이 이번에도 유지됐다. 지금까지 1969년에 임명된 서종철 총장(육사·1) 이후 비육사 출신 육군총장은 단 한명도 없었다.

 

서 내정자의 발탁은 작전통인 데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한반도 전구(戰區) 작전을 주도할 능력을 갖춘 예비 한미연합사령관 확보까지 염두에 둔 인사로 풀이된다.

 

원인철 공군총장은 공사 32기로써 공군작전사령부와 합참의 작전·훈련부서를 두루 거친 공군 내 대표적인 작전통으로 알려져 있다.

 

원 공군총장은 제19전투비행단장을 거쳐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합참 연습훈련부장,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또한 합참 군사지원본부장과 합참차장으로 재직할 당시 '국방개혁2.0' 추진과 '9·19 군사합의' 이행 업무에 관여해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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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8 [15:49]   ⓒ 동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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