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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편승한 거짓 증언들 진실에 대한 확인 없이 보도되었다"
만민중앙교회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통해 객관적인 진실 밝혀 달라” 호소
 
정세훈 기자   기사입력  2018/05/28 [12:38]

 

▲만민중앙교회는 담임 목사 사건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사법기관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통해 객관적인 진실을 밝혀 달라"고 호소했다.    © 동아투데이

 

현재 우리사회에 미투운동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투운동의 여파로 담임 목사가 구속된 만민중앙교회는 지난 6일 구로동 교회당에서 왜곡편파 방송 중단과 공정 보도 촉구를 위한 특별행사를 열고 언론에 대한 공정 보도를 촉구하는 한편 담임 이재록 목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만민중앙교회 교역자회와 장로회 등 전 성도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과 한국 교회에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의 이재록 목사(사진) 관련 의혹과 수사에 대해 신속하고도 공정한 수사를 통해 객관적인 진실을 밝혀 달라교회의 허다한 성도들의 진실한 제보 또한 참고하여,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와 관련된 방송 보도가 그동안 모범적이지 못한 종교단체들의 모습이나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 관련 범죄 사건들처럼 전달되어, 실망감을 더하게 한 점에 대해 민망하다하지만 이 일은 기존의 사건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문제임을 밝히고자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투 운동에 편승한 거짓 증언들이 진실에 대한 확인 없이 보도되었다""미투 운동의 사회적 순기능에 대하여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강조한 뒤 거짓 증인들이 사적인 이익을 위해 이 목사를 음해하고 교회를 훼파하려는 목적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도들이 36년간 보아 온 이재록 목사는 한 결 같이 하나님의 선과 사랑을 실천하는 목회자"라며 "검증된 진실을 보도해야 함에도 의혹 제기에만 편중된 일부 언론사의 보도 태도는 즉각 시정되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실과 수사 결과에 입각하여 공정하게 모든 것을 보도할 것을 요청한다며 더 이상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신속하고도 공정한 수사를 통해 객관적인 진실을 밝혀 달라고 강조했다.

 

역사적으로나 성경적으로나 반드시 진실은 밝혀진다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로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회 관계자는 이재록 목사는 오직 성경말씀과 일치되는 삶을 살아오며 수많은 성도들에게 본을 보여 왔다고 전제, “교회에는 거짓 증언에 대한 증거가 충분히 있음에도 이 목사가 성도들에게 오직 선과 사랑으로 행할 것을 당부하였기에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면서 억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교회의 입장을 표명하며 필요한 행동을 취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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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8 [12:38]   ⓒ 동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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