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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관련 반론보도 방영
언론중재위원회, 허위제보 사실 확인하지 않은 점 고려 반론보도 결정
 
정세훈 기자   기사입력  2018/05/23 [13:52]

 

                     ▲JTBC가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관련 반론보도를 방영했다.     © 동아투데이

 

성락교회(이하 교회측) 김기동 목사의 반론보도 청구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JTBC518아침&’ 프로그램을 통해 반론보도를 방영했으며, JTBC 방송사 홈페이지 6곳 기사 하단에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성락교회 관계자는 "지난 36일부터 수일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JTBC의 프로그램, ‘뉴스룸, 아침&, 뉴스현장, 시청자의회에서 현재 성락교회에서 분열 중인 교회개혁협의회(이하 교개협)가 제보한 김기동 목사의 성추행 의혹을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일방적, 편파적으로 방송한 것에 대해 정당한 반론권으로 항거한 성락교회의 반기의 결과다"라고 밝혔다.

 

언론중재위원회는 JTBC가 교개협측의 제보에 대해 교회측에 사실 확인을 충분히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교회측의 반론보도를 결정해주었다.

 

지난 3JTBC 방송에 대해 성락교회측은 사전에 교개협측 언론보도 촉구 집회에 대비하여 JTBC를 포함한 다수의 언론방송사에 보낸 성락교회의 공식입장 성명서와 반박보도자료 및 수사기관의 무혐의결정서와 증거자료를 받아보고도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점, 사전에 교개협측과는 인터뷰를 진행한 반면 성락교회에는 반론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점, 교개협측 제보자가 제기한 허위성 내용에 대해 진위나 사실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기습적으로 방송한 점, 진실성이 전혀 담보되지 않거나 입증되지 않은 제보 내용들을 보도한 점, 악의적인 편집과 왜곡된 해석 등 방송 상 중대한 과오를 범한 사건이었다고 규정했다.

 

이런 점을 바로잡아 518JTBC에서 방영한 반론보도에는 교회측(보도 표현대로, ‘김기동 목사 측’)은 강제추행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목회의 일환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안수기도를 한 것이고, 아울러 성추행 관련 설문조사는 교개협(보도 표현대로, ‘교회개혁협의회’)측 신도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임을 명시했다.

 

덧붙여 현재 성락교회와 교개협측 사이에는 다수의 소송이 진행 중임을 밝혔고, 김기동 목사의 저서 사모님 사모님은 목회자 부인을 격려하기 위해 널리 읽히는 목회학 저서라는 내용을 첨언했다.

 

성락교회 관계자는 이번 JTBC 반론보도의 의미를 짚어보자면, 교개협측의 제보에 대하여 JTBC가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편파적으로 보도한 것을 인정하고 이를 시정한 것이다라며특히 종전에 JTBC가 반론보도방송을 한 사례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JTBC가 신속하게 반론보도결정을 수용한 것은 JTBC가 그 보도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고 취재 과정에 명백한 잘못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기동 목사의 강제추행 의혹 보도를 보면, ‘서울남부지검의 불기소 처분, 서울고검의 항고 기각, 서울고법의 재정신청 기각을 통해 그 내용이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었다면서김 목사가 기도하는 중에 배를 더듬었다며 성추행하였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서는 보도 내용과 달리 불임자의 임신을 축복하기 위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이루어진 안수기도였다는 점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현재 성락교회와 교개협측 사이에 다수의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반론보도 내용에 포함함으로써, 교개협측이 분쟁국면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전환시킬 의도로 언론공작 차원에서 제보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밝혔다, “‘교회에서 성폭력 피해자가 5.9%이고, 김 목사로부터 13명이다는 보도의 근거가 된 설문조사도 교개협측만의 자체 설문조사에 불과하고 그 내용의 진위도 전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기동 목사가 목회자 부인을 격려하고 조언하기 위해 저술한 목회학 저서인 사모님사모님의 전체적인 내용을 JTBC가 무시하고 일부 문장을 발췌·편집하여 마치 김 목사의 성에 대한 인식이 왜곡된 것처럼 잘못 보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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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3 [13:52]   ⓒ 동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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